연말연시 레스토랑에서 영양성분표를 보고 선택하세요.

  명절과 설날을 맞아 가족, 연인들이 자주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메뉴는 메뉴별 영양표시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KFDA)은 소비자의 알 권리와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자체 영양표시를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전 76개 매장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일부 매장(3개점)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건강. 음식 선택..

2010년 12월부터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즈(33)', '베니건스(22)' 전 매장과 일부 '빕스(5)' 매장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자발적 영양표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전 매장(103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양표시에 참여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조리하여 판매하는 스테이크, 파스타 등 주 메뉴에 대해 총 1회 제공량, 100g당 칼로리,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국민이 건강식품을 선택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외식업체의 자급식 건강메뉴 개발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자발적 영양표시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식업계의 자발적 영양표시는 스타벅스, 파스쿠찌, 홀리스 등 카페('08.7~), 고속도로 휴게소('10.3~), 외식 패밀리('10.12~), 스낵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김가네김밥, 명인만두 등 바('10.12~) 11.10~) 단계적으로 연장되었습니다.

또 식약처는 내년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급식업소는 물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전체(170개소)에 영양표시 자율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