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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머리가 계속 빠질 때 먹어야 할 영양제 3가지

by 워낙3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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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감고 난 후 검은 머리카락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까? 하루에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100개 이상인 경우 모발이 정상적으로 존재하던 부위로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유전적 원인, 안드로겐 관련 탈모, 휴지기 탈모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휴지기 탈모증은 모발의 일부가 정해진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빠지는 경우이다. 남성의 탈모는 호르몬을 이용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휴지기 탈모의 경우 영양제를 어느 정도 첨가하여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머리가 계속 빠질 때 먹어야 할 영양제 3가지

 

  •  시스틴이 풍부한 맥주 효모

첫째, 모발의 근원인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을 태우면 케라틴 때문에 악취가 난다. 모발의 80~90%는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황을 함유한 섬유질 단백질이 주성분입니다. 그 중 시스틴이라는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시스틴이 풍부한 맥주효모의 섭취가 탈모를 촉진한다. 맥주효모는 과거 독일의 양조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머리카락이 굵고 머리카락과 같은 단백질과 비타민 B가 풍부하다는 사실에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비오틴이라고도 불리는 B7은 케라틴 구조를 개선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어 줍니다. B9는 세포 분열을 돕고 B12는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여 모낭 건강을 지원합니다.

 

  • 식이유황

모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결합을 형성하는 식이유황(MSM)을 섭취하면 영양분을 공급하고 탈모 진행을 예방 및 중단할 수 있습니다.

식이유황은 두피 갈라짐을 촉진하고 콜라겐 단백질 생성에 도움을 주며,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하는 단백질인 글루타치온을 만들어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맥주효모, 식이유황, 아연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맥주효모, 식이유황, 아연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아연

필수 미량 원소인 아연은 5α-환원효소를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결합하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된다.

 당연히 아연의 5알파환원효소 억제효과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만큼 강하지 않아 처방약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아연은 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인 미네랄로 부족하면 세포분열이 느려지고 모발 성장이 느려질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020년 한국인의 식이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1일 아연 권장량은 성인 여성의 경우 10mg, 성인 여성의 경우 약 8mg이다. 또한 아연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생굴, 로스트 비프, 조개, 노른자, 다시마 등이 있으므로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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