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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국민채소 '배추'가 몸에 좋은 이유는?

by 워낙3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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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김치 담그기 준비가 시작됐다. 폭염과 태풍으로 '황금 배추'라 불리기도 했던 배추 가격이 한랭지 2기 배추가 시판되면서 안정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김치 담그기 시즌이 기대된다. 큰 어려움 없이 만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채소인 배추는 주로 김치 형태로 먹지만, 무염 무절임 생배추도 아주 매력적인 재료입니다. 국물에 넣으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배춧국처럼 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는다. 또한 고기와 함께 랩을 싸면 배추 특유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충청도와 경상도에서는 배추전을 먹기도 한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수분 함량이 높은 배추로 다이어트에 도움

양배추는 수분 함량이 95%로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칼로리가 낮고 이뇨작용을 촉진하며 불필요한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의 활동을 촉진하고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변비, 대장암 등 각종 장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배추를 구운 고기나 생선과 함께 먹으면 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만성 대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생배추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양배추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심하게 약해진 경우 양배추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양배추의 녹색 잎에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합니다. 국립 농업과학원에 따르면 푸른 배추 잎은 가열해도 비타민 C 손실률이 낮아 배춧국과 함께 먹어도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푸른 양배추 잎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C는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해 만성피로 해소와 기력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양배추에는 칼슘, 칼륨, 인 등 각종 무기질과 글루 코시 놀 레이트, 시니그린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배추 고르는 방법

좋은 배추는 가늘고 매끄러운 잎과 잎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뿌리와 줄기의 둘레가 비슷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흰 부분은 손으로 짜 보면 단단하고 육즙이 많다. 또한 안쪽 잎이 연한 흰색이고 뿌리가 완전히 뽑힌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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