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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향긋한 맛에 영양 가득한 8월 제철음식 '풋땅콩'

by 워낙3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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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은 현재 제철인 풋땅콩의 기능성과 섭취방법을 소개했다. 땅콩은 수확 후 잘 말린 씨앗을 사용하는 튀긴 땅콩, 그다음 꼬투리, 조기 수확(파종 후 약 115일)되어 삶는 풋땅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땅콩은 불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E, 엽산, 미네랄(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의 미량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땅콩 껍질에는 항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알맹이보다 3~4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깍지)에도 루테올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침과 눈 건강에 좋습니다.

녹색 땅콩은 일찍 수확되기 때문에 단맛이 있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쓴맛이 적습니다. 풋땅콩은 주로 삶아서 먹지만 삶으면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칼로리가 낮습니다. 특히 튀긴 땅콩보다 레스베라트롤이 약 41% 더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삶는 과정에서 땅콩 내부에 피부 영양소가 흡수되기 때문이다.

미국 연구에서도 삶은 땅콩은 항산화 파이토케미컬 1)을 4배 이상 증가시켰다고 보고했습니다.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식물을 의미하는 "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chemical"의 합성어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리적 활성을 가진 파이토케미컬을 의미합니다.

풋땅콩을 삶을 때 땅콩은 깨끗한 껍질로 씻어서 냄비에 담고 땅콩이 잠길 만큼 물을 붓는다. 소금을 약간 넣고 20~25분 정도 끓인 후 건져 물기를 뺀다. 삶은 땅콩은 부드럽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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