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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내일은 독도의 두 가지 명물인 "독도의 날"입니다.

by 워낙3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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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는 한국 극동에 위치한 아주 작은 돌섬입니다.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 작은 돌섬은 우리 민족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독도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 특산품 2종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도 새우

독도는 한반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식생을 가지고 있으며, 해산물과 해조류도 매우 풍부하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독도 새우입니다. 일반적으로 독도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연가시 새우(꽃새우), 가시 배 새우(수탉 새우), 도화새우 3종을 통틀어 독도 새우라고 부른다. 과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방한 때 저녁 메인 메뉴로 올라와 화제가 되었던 도화새우는 독도 새우 중에서 가장 크고 맛도 좋아 울릉도와 독도의 특산물이다..

가을이 제철인 새우는 대표적인 보양식품이다. 특히 새우 껍질에는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눈의 피로를 줄이고 망막에 축적된 활성 산소를 제거합니다. 또한 새우 껍질에는 키토산의 원료인 키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환절기 혈압 조절과 면역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관절 건강, 노화 방지 및 생체 리듬 조절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아미노산, 칼슘, 철분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탁월합니다.

새우의 열량은 100g당 90kcal이며 단백질 19g, 칼륨 298mg, 인 248mg, 칼슘 69mg, 지방 1.30g, 철 1.30mg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다만 콜레스테롤 함량은 100g당 300mg으로 높아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왕실 전복

독도의 또 다른 명물은 전복입니다. 산삼 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불리는 전복은 한국인들이 즐겨 먹고 즐기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제철은 주로 봄(4~6월)과 가을(9~11월)이며, 이때 산란기를 거치면서 살이 찌고 영양분이 풍부해진다. 특히 봄 산란기 직전의 전복은 다시마보다 해조류를 많이 먹기 때문에 수분함량이 낮고 회분과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납니다.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전복에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타우린은 담즙산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간 기능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간 피로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관절 건강에 탁월한 콘드로이틴의 함량이 매우 높다. 콘드로이틴은 관절 건강 악화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연골의 수분을 유지하여 탄력을 증가시킵니다.

전복에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콜라겐은 주름과 기미를 예방하여 피부미용에 기여하는 영양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만 40년 이후 노화가 시작되면 체내에서 생성되는 양이 감소한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와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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