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鸛雀樓[관작루]에 올나서 千里[천리]라도 내눈이 보도록
보고쟈고 한다락 올낫네.
바래온 해는 山[산]틀 져넘고
해는 山[산] 져넘고, 황화물은 바다로드누나.
물은바다로든다.
보는티 업과녀.
다리 한 層[층] 한 층 다락우흘 오르네.
─〈유고(동아일보)〉 p. 20
[상기 저작물은 저작권의 소멸 등을 이유로 저작권 보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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